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병영식 (문단 편집) === [[교도소]] 및 [[소년원]] 배식과의 비교 === [[파일:external/blog.hotclink.com/natepann51666717.jpg]] 위의 이미지를 놓고 '[[교도소]] 밥보다 군대 밥이 훨씬 못하다'는 논란이 나왔었다. 그런데 '''이 사진은 아주 잘못된 예시'''이다. 왼쪽 교도소 밥은 수감자들의 밥이 아니라 '''교도소에 근무하는 [[교정직 공무원]]'''들의 식사다.[* 저것과 비슷한 퀄리티를 내는 교도소는 레오벤 교도소밖에 없을 것이다. 참고로 레오벤은 오스트리아의 [[포항]]이라 불릴 정도로 철강산업이 발달된 대도시이다.][* 교도소에는 교정직 외에 일반직원도 있다.] 교도소 밥에 나오는 숟가락과 젓가락은 무기로 쓰이는 걸 막기위해 쇠가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원칙상'''으로만은 병영식비가 교도소 급식비의 1.9배 수준으로 교도소 밥보다는 병영식이 양도 많고 질도 좋아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다만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가량은 세대불문 군대를 갔다오기에 실상이 어떤지 뻔히 알고 있는데도, 국가가 국민을 우롱하려고 하니 문제. [[파일:external/www.myseoultech.com/140223_2b757d4aa234ccf7060b7202f089ea20_2gvXgNkIeo1shY9wrgBD5gsG7.jpg]]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07040515271330003800-001.jpg]] 충청남도 천안개방교도소의 식사. 이곳은 전국의 모범수만 가는 전국 유일한 개방시설로 유일하게 쇠로된 수저를 쓴다. 처음 이송가는 수용자는 식사할 때 수저가 무거워 깜짝 놀란다고 한다.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4102600487_1.jpg]] 서울 남부교도소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1060900065_0.jpg]] 천안 외국인교도소. 빵식 등 여러 종류의 외국인 식단이 나간다. [[파일:external/file2.instiz.net/e009912d3880abf63b5d1a4b4697fa61.jpg]] 아가페 재단 [[소망교도소]]. 법무부 소속이 아닌 민영기관으로 식당에서 민간 직원과 수용자가 다 함께 먹는 것을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문제는 예산이 부족하여 반찬이 다소 부실하다. [[파일:external/www.hyunbulnews.com/278799_44977_2421.jpg]] 송천정보통신학교(전주소년원) [[파일:external/image.newsis.com/NISI20151112_0006122085_web.jpg]] 신촌정보통신학교(춘천소년원) [[파일:external/news.hankyung.com/AA.11231478.1.jpg]] 고봉정보통신학교(서울소년원) '''위 사진들은 어느 정도 연출이 들어갔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그래도 [[대한민국 국군]]의 급식 상태가 영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은 현역이나 예비역이나 체험상 모두가 공감하는 것이다. 이것은 대한민국 국군의 급양시스템을 차차 개선시켜나가는 것으로 풀어야지, '감히 국민이 낸 세금으로 주는 밥을 교도소 밥에 비교하다니! 불경하다!' 혹은 '교도소의 재소자들이 좋은 밥을 먹다니! 군대의 밥보다 개판으로 만들어라!'는 식으로 반응하는 것은 문제를 개선하는데 손톱만큼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877115|국방부 측의 해명과 네티즌들의 반응]] [[국방부]]는 '병영식이 교도소 식사보다 낫다'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당연히 현역으로 입대한 거의 모든 성인 남성들은 씨알도 안 먹히는 변명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인데 '''국방의 의무를 위해 청춘을 희생하고 있는 군인들의 식사와, 중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들의 식사가 비교 대상으로 오르는 상황만으로 국방부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의 식사 품질은 국방부의 해명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이다. [* 이는 교도소 직원식당 역시 군 간부식당과 비슷하다.] 하지만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438885&vdate=|간과할 수도 없고 간과해서도 안되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 '''높으신 분들이 군대는 안 가지만, 교도소는 가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위직 출신이 주로 갇힌 교도소들 중에선 일반 교도소들은 물론, 실제로 군 부대 보다 환경이 좋은 곳도 있다.] 허나 죄짓고 벌받는데 귀천은 없기에, 군대 식단에 면죄부를 줄 근거는 되지 않는다. 아직도 만화 같은 곳에서는 수용자들에게 '콩밥'을 주는 이미지가 강한데, 콩은 건강에는 좋지만 값이 비싸기 때문에 1986년에 폐지되었고, 보리쌀마저 가격이 올라 2012년 이후 현재까지 건강에 안좋은 순수 흰밥만 나온다. 반면 군인들은 콩밥, 콩나물밥, 보리쌀밥, 흑향미밥 같은 잡곡이 돌아가며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